↑ ‘사자’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사자'(감독 김주환)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선 격투기 챔피언 ‘용후’와 구마 사제 ‘안신부’, ‘최신부’가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역대급 조합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세상과 신에 대해 원망을 가진 ‘용후’가 ‘안신부’를 만나 신의 사자로 거듭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드라마와 함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父’로맨스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어 지신을 만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탑승한 용후의 스틸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자'를 통해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크미를 발산한 박서준은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폭발적인 액션으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의 스틸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지신이 안신부를 위협하는 모습과 지하 제단에서 악의 존재를 향한 자
이처럼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부터 대체불가 존재감까지 담은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사자'는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