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케미렌즈] |
5일 안경렌즈 종합브랜드사 케미렌즈에 따르면, 선글라스의 기능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차단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차단 유무를 제대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따가운 햇볕을 가린다고 선글라스 농도가 너무 짙어도 곤란하다. 시야가 어두워져 동공이 확대돼 자외선의 침투율이 오히려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과 의사나 안경렌즈 전문가들은 착색 농도를 대략 70% 정도면 무난하다고 보고 있다.
안경렌즈 소재와 코팅막은 뜨거운 환경에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 한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60~70도에서 심하면 90도까지 올라가 5분만 그대로 둬도 렌즈 코팅막에 손상(크랙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안경렌즈 성능 자체에 변질이 있을 수 있다.
사용후 보관시에는 비눗물, 샴푸로 안경을 닦으면 안된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알카리성 세제로 안경 코팅을 손상시킬 수 있다. 코팅이 손상되면 눈엔 잘 안 보이는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해 선명한 시야에 방해가 되고, 시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선그라스 렌즈는 선택시에는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