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찜질방서 인생 조언…“태어나면 시집 가봐야 한다”(사장님귀)

↑ ‘사장님귀’ 심영순 인생조언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사장님귀’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직원들과 찜질방에서 운동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장님귀’)에서는 심영순이 사무실 직원들을 데리고 찜질방으로 향했다.

찜질방 복을 입고 등장한 심영순은 직원들과 마주보는 형태로 자리를 배치했고 직원들의 앞에서 다양한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심영순의 유연한 운동 실력을 보던 현주엽은 “요리를 하신 게 아니라 운동을 하신 것 같다”라며 “저희는 발톱 깎는 것도 힘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영순은 직원들을 데리고 뜨거운 찜질방으로 데리고 들어갔고 직원들과 둘러앉아 인생 조언을 하기 시작했다.

심영순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시집도 가봐야 한다. 해볼건 다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뛰쳐나가고 싶겠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