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첫 도움을 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은 지연 중계로 봐야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전 골 사냥은 생중계로 볼 수 있다.
‘SBS스포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19 아우디컵을 전 경기 생중계한다.
이번 아우디컵에는 토트넘을 포함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페네르바체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 손흥민(뒷줄 왼쪽)은 25일 ICC 토트넘-맨유전에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토트넘은 31일 오전 1시 레알 마드리드와 첫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활약으로 2019-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2경기에서 45분씩을 뛰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1일 유벤투스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을 가졌던 손흥민은 25일 맨유전에서 후반 20분 루카스 모우라의 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1
◆2019 아우디컵 일정 | *한국시간
7월 31일
오전 1시 토트넘 홋스퍼-레알 마드리드
오전 3시30분 바이에른 뮌헨-페네르바체
8월 1일
오전 1시 3위 결정전
오전 3시30분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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