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브라운앤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유기농 순면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숨은 기대를 읽고 앞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기농 생리대 시장은 친자연주의 제품 선호와 고객 기호가 더해져 2016년 약 5%에서 올해는 전체 생리대 시장의 2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기농 순면이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한킴벌리는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올리브영 강남,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등에서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제품과 생리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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