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치볼 훈련하는 오승환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미국 '덴버포스트'는 17일(한국시간) "'파이널 보스'가 올해에는 돌아오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오승환이 오른쪽 팔꿈치에서 떨어져 나간 뼛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은 오승환이 태어난 한국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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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최근 불펜 피칭도 소화하며 복귀를 준비했지만 결국 팔꿈치 부상으로 아쉬움 속에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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