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최초의 의사 새친구가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양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양재진은 '불청' 최초로 독서를 하며 마중을 기다렸다. 그는 제작진이 책의 제목을 묻자 "호모데우스"라고 답하면서 "사피엔스 재밌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재진은 "이렇게 방송으로 나가도 되는 거예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런
그러면서 "이것도 슬프다. 저런 아름다운 사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게"라고 씁쓸해했고, 이어 고령에 대한 사전 공부 내용을 쉼없이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