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LA다저스의 코디 벨린저와 LA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이 MVP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소속 기자 36명의 투표를 통해 2019시즌 전반기 MVP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는 벨린저가 33표, 아메리칸리그는 트라웃이 34표를 받아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 벨린저(왼쪽)와 트라웃(오른쪽)이 2019 MLB.com 전반기 MVP 투표 1위에 올랐다. 올스타전 당시 벨린저와 트라웃. 사진=AFPBBNews=News1 |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내셔널리그 전반기 MVP 투표 2위, 피츠버그 파이어러츠의 조시 벨이 3위에 올랐다.
트라웃은 타율 0.302 28홈런 67타점 OPS 1,098을 기록했다. 홈런, 타
휴스턴 에스트로츠의 알렉스 브레그먼, 뉴욕 양키스의 DJ 르메이휴가 아메리칸리그 전반기 MVP 투표 2, 3위를 차지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