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뉴질랜드 중앙은행과 국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완화를 위해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로 FRB는 뉴질랜드 통화를 담보로 2009년 4월30일까지 최대 150억 달러까지 공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
FRB는 현재 뉴질랜드 외에 호주, 캐나다, 덴마크, 영국, 일본, 노르웨이, 스위스, 스웨덴의 중앙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
이들 9개 선진국 중앙은행과는 국제금융위기 발생 이후 달러 통화스와프 규모를 대폭 증액해오다 내년 4월30일까지 발생하는 달러 수요에 대해 무제한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통화스와프 한도를 얼마 전 철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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