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슈퍼루키’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640만달러) 셋째 날 반등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1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안타를 쳤다.
이로써 10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거둔 임성재는 공동 24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임성재가 공동 17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배상문(33), 김시우(24), 강성훈(32), 이경훈(28), 김민휘(27)가 컷 탈
임성재는 2018-19시즌 PGA 투어 신인상 후보다. 지난 시즌 2부 투어 웹닷컴 투어 상금왕 출신인 임성재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페덱스컵 랭킹이 26위로 신인 중 가장 높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