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 신개념 여행 스타일 "만장일치로 결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어서와' 캐나다 4인방이 만장일치로 결정하는 신개념 여행 스타일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캐나다 청년 4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들은 한국에 가기 전 "서로 양보를 못할 때는 만장일치 되는 것을 고르자"고 말했다. 카일은 "만장일치 돼야 실행하는 것은 캐나다 스타일"이라며 "캐나다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을 존중한다. 중요한 일은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약속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도착한 4인방은 식사를 위해 분식점을 찾았고 영어가 전혀 없는 메뉴판에 혼란에 빠졌다. 왕새우 덮밥을 시키고 싶어하던 카일은 글자를 보고 맞추다가 잘못 주문, 김밥을 시켰다. 친구들은 왕새우 덮밥이 아닌 김밥을 나눠먹으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