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암호화폐 사업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5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260원(6.82%) 오른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다날에 대해 암호화폐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자회사 페이코인을 통해 지난 4월 자사 가맹점에서 실물 결제가 가능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를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은 현재
김 연구원은 "다날의 페이코인은 1만개에 달하는 다날 가맹점을 통해 암호화폐 실물 결제 시장을 개척했다"면서 "신규 암호화폐 사업은 기확보된 가맹점 및 사용자를 통해 진행하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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