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3제복합제 올로맥스의 출시를 기념한 심포지엄을 2달여동안 전국 16개 도시에서 개최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올로맥스는 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목합제다. 출시 기념 심포지엄은 지난 4월 25일 서울에서 시작돼 부산, 인천, 광주, 제주 등 모두 16개 도시에서 개최됐다. 마지막 심포지엄은 전남 여수시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올로맥스의 임상 3상 결과와 올로맥스 각 성분의 효능에 대한 근거 임상 리뷰, 그리고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있어 한 알(SPC) 복용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김대희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올로맥스는 혈압과 지질강하 효과가 검증된 가장 우수한 성분간의 조합으로, SPC를 통한 복약 순응도 향상 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 혜택이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로맥스의 차별화된 특징인 '방출속도조절 이층정 제형'과 '작은 알약 크기'는 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 심포지엄에서 연단에 선 주형준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는 "의료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처방 고려 사항 중 하나가 약물 간의 대사과정에서 미치는 약물상호작용"이라며 "올로맥스의 각 성분들은 대사경로가 겹치지 않고 다른 약물과도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 부산 심포지엄에서는 박경일 동아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FDA 가이던스에 따르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즉 약물 목 넘김이 가장 좋은 크기를 대략 8mm로 명시하고 있는데, 이에 부합하는 약물 크기를 가진 제품이 바로 올로맥스"라고 전했다.
손찬석·최호정 대웅제약 올로맥스 PM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의료진들에게 올로맥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환자가 심혈관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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