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윌 정인 장마 열창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을 선보인다. 이는 특별한 뮤지션의 목소리를 통해 숨겨진 명곡들을 다시 재해석해 부르는 코너다.
유스케X뮤지션 열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발라드부터 댄스, 록, 뮤지컬까지 모든 영역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뽐내고 있는 보컬리스트 케이윌이다.
케이윌은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에 10번째 목소리로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힘과 동시에 유독 고민이 많았던 선곡 과정에 대해 고백했다.
케이윌은 무수히 많은 후보곡 중 이소라와 양희은의 노래를 짧게 부르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수많은 후보곡 사이에서 이번 주 케이윌이 선택한 곡은 정인의 ‘장마’.
2011년에 발표된 ‘장마’는 정인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으로, 비 오는 날이면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이별 발라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