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상기 KT IS 유통서비스사업부문장(상무), 김효순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 국장, 박건욱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서비스실 본부장. [사진 제공 = KT IS] |
02-114(서울 이외 지역은 지역번호+114)로 전화해 구직을 원하는 지역과 직종을 문의하면 약 6만건의 워크넷의 채용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 일자리 정보를 무료 문자로 제공해준다. 예를 들어, 서울 종로구의 경비원 일자리를 문의하면 현재 채용 중인 업체의 상호, 모집기간, 근무조건 등의 정보를 전화번호와 함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준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IT에 취약한 장년층의 일자리 정보 접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KT IS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114는 365일 24시간 상담사가 직접 안내해 전화 한 통이면 원하는 일자리 정보를 신속하게 문자로 받을 수 있다. 경비원, 환경미화원, 가사도우미, 요양보호사 등 장년층의 일자리 수요가 높은 직종의
또, 114는 일자리 번호 안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또는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지역번호+114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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