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가 자신이 운영하는 지상파DMB에 광고를 무료로 보내, 다른 사업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변재일 민주당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기존 지상파 광고를 지상파DMB에 그대로 재전송하면서 다수의 광고주가 무료로 광고 효과를
"이는 새로운 DMB 광고의 가치를 하락시켜 신규사업자에게 반사적인 불이익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변 의원은 "무료로 서비스하고 운영을 광고수익으로 하기로 한 잘못된 정책으로 누적적자 천억 원의 빈사상태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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