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측이 잔나비 최정훈 촬영분 편집 여부에 대해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말을 아꼈다.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측은 28일 방송분 예고편에 최정훈이 등장한 것 관련, 편집 여부에 대해 함구하며 "내일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나혼자 산다' 300회 특집은 무지개 회원들과 초특급 지인들이 함께 하는 운동회로 그려진다. 지난 21일 방송 말미 예고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박준형, 이연희, 혜리, 김연경, 유노윤호와 함께 잔나비 최정훈의 모습도 포착돼 화제가 됐다.
최정훈은 지난 5월 SBS '8 뉴스'가 제기한 부친 회사 경영 개입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후 잔나비 측은 "부친의 회사 경영에 최정훈 형제가 참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SBS가 수용, 반론 보도를 게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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