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바이벌1+1’ 첫 방송 관전포인트 사진=KBS2 ‘썸바이벌1+1’ |
26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1+1’)는 국내 최초 마트에서 펼쳐지는 ‘취향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 ‘취향X썸’ 새로운 포맷의 연애 예능
‘썸바이벌 1+1’은 나이도 직업도 성격도 제각각인 사람들이 오직 취향만으로 썸 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 기존 연애 프로그램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제목에 담긴 키워드가 프로그램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마트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함께 취향에 따라 장을 보고,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청춘 남녀들의 미묘하고 설레는 감정 변화를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 국내 최초 ‘신개념 취향 테스트’ 도입
‘썸바이벌 1+1’에는 다양한 취향 테스트가 존재한다. 음식 취향을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사람의 성향, 가치관, 이성관을 파악할 수 있는 점층적인 테스트를 진행하여 단시간에 서로의 취향 파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더불어 상대의 심리를 간파해야 이길 수 있는 심리 게임(커플전)을 도입해 커플의 단합력을 높여 지루할 틈 없는 로맨스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 예능감+연애 센스 탑재한 4인 4색 MC 군단의 대활약
이미 예능 대세로 입증된 이수근과 김희철은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진행으로 20인의 청춘 남녀
소유, 피오는 ‘썸 매니저’로 활약하며 청춘남녀의 설레는 썸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홍일점 소유는 여자 참가자들의 마음을 간파하며 남자 참가자들에게 ‘썸쿵’ 저격 꿀팁들을 제공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