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지민이 37kg 감량에 성공한 뒤,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홍지민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김정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지민은 "37kg 감량 후 현재까지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주변 분들이 많이 못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건강 때문이었다. 몸이 아프니까 노래도 잘 안나오더라. 뮤지컬 배우로서 위기감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지민은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으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지난 2017년 11월 둘째 딸 출산 후 100일 만에 약 30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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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지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