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정시계] |
이번에 출시된 'SRX015J', 'SRX017J'는 키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 문페이즈 무브먼트 기반의 세이코 프리미어 '5D' 라인 제품이다.
월령에 따라 변화하는 달의 형상을 보여주는 '문페이즈' 기능에다 19단계로 에너지 잔량을 표시해주는 '파워리저브' 기능 등 세이코 프리미어 컬렉션을 대표하는 혁신 기능을 갖춘 데다 월오차가 ±15초에 불과할 만큼 높은 정확성을 자랑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10기압 방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스크류백 케이스(케이스 뒷면을 돌려서 결합한 것으로 기밀성이 높다) 등 프리미엄 사양으로 무장했다. 가격은 'SRX015J', 'SRX017J' 모두 153만원.
세이코에 따르면 프리미어 뉴 라인업을 구성하는 핵심 무브먼트(동력장치)는 키네틱 다이렉트 드라이브 문페이즈 무브먼트('5D'라인), 키네틱 퍼페츄얼 캘린더 무브먼트('7D' 라인), 퍼페츄얼 캘린더 무브먼트('6A' 라인), 기계식 무브먼트('4R' 라인) 등 4개다. 모두 세이코의 첨단 시계 제조 기술력이 응집된 자체제작(인하우스) 무브먼트다.
이번 세이코 프리미어 신제품 출시로 4개 핵심 무브먼트별 세이코 프리미어 뉴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세이코 측은 설명했다.
세이코 프리미어 컬렉션은 클래식한 영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 2005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14년간 연평균 약 15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이코의 스테디셀러 컬렉션으로 자
세이코 공식 수입원 삼정시계 측은 "세이코 프리미어는 138년에 달하는 세이코의 역사와 기술력이 응집된 세이코의 대표적인 드레스 워치 컬렉션"이라면서 "세이코 프리미어를 통해 시계 디자인 명가로서의 세이코의 저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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