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 [사진제공 = 오텍캐리어냉장] |
24일 오텍캐리어냉장은 570리터 용량의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Fit in)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트인'은 캐리어냉장이 새로 선보이는 세미빌트인 주방전문 가전제품군이다. 주방공간에 가장 적합한 크기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게 특징이다.
신제품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는 2도어(문) 양문형 제품으로 117년 역사의 캐리어 냉각 설계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냉장·냉동 성능을 자랑한다. 냉장고 깊이를 기존 900㎜에서 200㎜줄인 700㎜로 설계해 제품 전면이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막고, 냉장고의 공간을 최소화해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검정색 금속 재질을 사용하고 손잡이를 보이지 않게 숨기는 등 고급스럽게 디자인하고 반영구적인 자외선(UV) 청정제균을 채용해 살균과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또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냉장고 전면에는 발광다이오드(LED) 터치 화면을 배치해 온도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냉장·냉동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 [사진제공 = 오텍캐리어냉장] |
회사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냉장고는 주방에 딱 맞는 크기와 넉넉한 용량, 고급스러운 디자인, 효율적인 내부공간 등 다양한 특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1~2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세미빌트인 시장을 겨냥해 400~500리터대 '피트인' 냉장고의 판
오텍캐리어냉장은 지난 2016년 처음으로 클라윈드 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매년 두 배 이상씩 성장하며 300리터대 이하 냉장고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왔다. 올해는 400~500리터대 모델을 선보여 1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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