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불법스포츠도박 시장의 확산을 방지하고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한 참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 체육진흥투표권 건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과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과 일반시민, 그리고 투르드코리아 참여선수까지 약 65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지난 5월에 스포츠 및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2019년 1기 스포츠토토 서포터즈’ 일원 5명 역시 캠페인에 동참해 원활한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체육진흥투표권 건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4회 개최 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고객층이 다양해 지고 참여율이 높아지는 등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