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수리 요청이 없는 데스크톱·노트북 PC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컴퓨터 서비스 전문 프랜차이즈인 '레스큐컴'이 최근 주요 PC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신뢰도 점수 529점, 신뢰 등급 A+를 얻어 2위인 레노버(319점·A-)를 큰 격차로 앞서며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PC 수리 의뢰를 위한 콜센터 접수 비율을 의미하는 '수리 점유율(Computer Repair Share)'은 1.
삼성과 레노버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288점·B+), 에이서(162점·B-), 애플(92점·C) 등이 '톱5'에 포함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