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백지영 쿨 유리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유리와 오랜 친구인 백지영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백지영은 “제 친구지만 이 사람한테 인생을 살면서 너무 크게 배운게 있다”며 “시기가 없다. 내가 눈치 볼 때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바쁜 거를 얘기를 못하겠더라”며 “애 키우고 일도 안 하고 미국에서 친구들하고 떨어져서 지내는데 이런 얘기하면 좀 그렇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어쩌다 그런 얘기하면 ‘우리
또 그는 “일하는 게 반가우면서도 친구니까 걱정이 된다”며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막상 앞에 닥치면 잘하는 사람”이라고 유리의 강점을 얘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