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시은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박시은이 ‘모두 다 쿵따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전생에 웬수들', '모두 다 김치'를 연출한 김흥동 PD가 오는 7월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다.
박시은은 뉴욕 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쿵따리 마을에서 강제 시골 생활을 하게 된 이보미 역으로 분한다.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박시은만의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김호진도 합류를 확정했다.
박시은은 MBC ‘훈장 오순남’,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내 손을 잡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17년 종영한 MBC 아침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에서 훈장님과 ‘다크 순남’을 오가며 거침없는
한편, 박시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는 오는 7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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