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31)가 5월 ‘신한 MY CAR 월간 투수상’을 수상했다.
월간 투수상은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루친스키는 5월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해 KIA 양현종(1.10)을 제쳤다.
루친스키는 5월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를 기록했다. 35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했다.
↑ 드류 루친스키는 5월 월간 투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비록 2승에 그쳤지만 9이닝당 볼넷(0.77)과 삼진/볼넷 비
5월 월간 투수상의 루친스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수여된다. 시상은 12일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