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하는 이인영과 조정식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이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빈곤을 벗어날 기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며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하도록 포용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고용보험에 의존하는 현재 고용 안전망은 정규직을 염두에 두고 설계돼 장기실업자, 자영업자 등 실제 보호가 더 필요한 국민을 소외시키는 한계가 있다"며 "오늘 논의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대표적인 혁신적 포용 국가의 성과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일자리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조속한 취업을 지원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방금 의결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추진방안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고용보험 시행 후 20여년 만에 큰 틀에서 고용 안전망 제도를 완성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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