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인전’ 사진=키위미디어그룹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인전’은 5월 25일 30만6576명, 26일 27만2343명, 주말 이틀간 총 57만8919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알라딘’ ‘어린 의뢰인’ 등 신작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여전한 흥행세를 자랑하는 ‘악인전’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올 5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누적 관객 수 276만2278명으로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
조직 보스와 경찰이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을 잡는다는 신선한 설정과 타격감 넘치는 시원한 액션,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져 사이다 같은 통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악인전’은 해외 174개국에 판권을 판매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이어오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