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과 율희가 노래자랑에서 1등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처가댁 식구들과 택배회사 야유회에 참석한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인어른이 운영하는 택배회사 야유회에서는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사회자는 “1등은 100만원이다”라고 상금을 걸었고 도전자들은 실력자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노래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고점자는 96점인 가운데 장인어른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인어른은 80점대를 기록했다. 이어 율희가 잠옷 패션으로 모모랜드의 ‘뿜뿜’을 선곡했다.
율희의 춤사위에 당황한 최민환이 고개를 숙였고 율희는
귀여운 커플 댄스에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웃음이 터졌다. 두 사람은 100점이 나와서 1등을 차지했다. 장모님은 “최 서방이 맞춤추는 모습을 보니까 장인, 장모를 위해 신경쓰는구나. 우리 최서방이 최고예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