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제조업체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창립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40%, 169% 늘었다.
5G 관련 MLC(Coupler, Quadrifilar 등)와 MCP(Termination, Attenuator) 제품의 매출은 약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 가까이 증가했다. 제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매출액은 창립 이후 분기별 최대 매출액"이라며 "5G 무선통신 중계기용 MLC 제품과 MCP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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