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남편과 각방을 쓴 지 25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심영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영순이 45년간 살아온 2층 집이 공개됐다. 깔끔한 거실, 다양한 식기가 가득한 부엌, 여러 가지 레시피가 탄생한 서재가 소개됐다. 특히 1층은 남편 방, 2층은 본인의 방이라고 소
심영순은 “남편이 잠귀가 밝아 따로 잔다. 원고 쓴다고 이방 저방 쓰면 곤란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한 심영순은 MC들의 질문에 “각방 생활을 한 지 25년이 나 됐다”고 밝혔다. 심영순은 각방 생활에 대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웃었다. 그는 “아침이 되면 남편이 기다려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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