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8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직원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인건비 상승 ▲임금 인상으로 고정비 증가 ▲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진출 마케팅 비용 ▲콘솔 매출 이연 등이 실적 부진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비용증가로 인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검은사막 IP 게임들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검은사막 온라인의 경우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지난 분기보다 매출이 증가했고, 모바일은 일본 진출에 이어 4분기에 북미·유럽 진출을 계획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일본 모바일 매출이 일평균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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