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신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북 현대가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5차전에서 베이징 궈안을 만나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4승 1패 승점 12를 기록하며 조 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 김신욱(사진)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북 현대가 7일 베이징을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울산 현대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H조 5차전에서 시드니를 상대로 1-0으로 이겨 3승2무 승점 11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