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5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 레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오리올스 구단은 이날 경기가 악천후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양 팀은 예정된 시간에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한 시간을 기다리다가 결국 취소 결정을 내렸다.
↑ 6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탬파베이와 볼티모어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 = News1 |
오리올스 구단은 5일 경기 입장권을 보유한 입장객은 별도의 교환 절차없이 7월 14일 낮경기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7월 14일 경기 관람이 불가능한 팬들은 같
이날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던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도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됐다. 탬파베이는 홈으로 돌아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9일), 뉴욕 양키스(11~13일)와 홈 6연전을 갖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