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삼성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이정후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3-3 동점이던 8회 말 허정협의 내야땅볼로 역전에 성공한 후 김하성, 샌즈, 박병호 등 타선이 터지면서 8-3으로 승리했다.
키움 이정후가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