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 타선에 힘이 더해진다. 이형종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형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 이날 경기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이형종이 몸 상태가 괜찮다. 수비, 주루 모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형종은 지난 8일 햄스트링 근육 미세손상으로 1군에서 제외, 재활에 전념했다.
이형종이 지명타자로 나서며 박용택은 선발에서 빠진다. 1루는 류형우가 선발 출격한다.
↑ LG 이형종(사진)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30일 1군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