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욱 전역, 팬들의 축하 속 만기제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지창욱은 27일 오전 강원도 철원 소재 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창욱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창욱은 등장후 많은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 지창욱 전역, 팬들의 축하 속 만기제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지창욱은 “기분이 아직 잘 모르겠다. 전역한 건지 모르겠다.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 내일쯤 돼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어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에 대해 “열심 운동하고 살도 빼서 좋은 작품으로 연기하고 싶다. 복귀를 앞두고 걱정되는 건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서는 거라 긴장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창욱은 전역을 앞두고 이미 여러 작품 제안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장진 감독의 드라마 ‘별의 도시’와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
그는 전역 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K2’ ‘힐러’ ‘기황후’ ‘웃어라 동해야’, 영화 ‘조작된 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을 펼친 바 있다.
지창욱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