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이날은 필드로 나선다.
추신수는 24일 오전 11시 7분(한국시간) 오크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중인 우완 프랭키 몬타스.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통산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중이다.
↑ 스마일리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좌완 드루 스마일리를 왼팔 가운데 부분 신경 긴장 증세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토미 존 수술로 지난 2년간 재활에 매달린 스마일리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4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80(15이닝 13자책)으로 부진했다.
우완 황웨이체가 콜업됐다. 지난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제이크 디크맨을 내주며 영입한 황웨이체는 이번 시즌 더블A에서 6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86(9 2/3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