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우완 네이던 이볼디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이볼디가 팔꿈치 관절내 유리체(loose body)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레드삭스 구단 관계자를 인용, 복귀까지 4주에서 6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볼디는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술을 받았고, 2개월을 쉬었다.
↑ 이볼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팔꿈치 관절내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2018년 선발 투수로 복귀, 탬파베이 레이스와 보스턴에서 22경기(선발 21경기)에 등판해 111이닝을 던지며 6승 7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
FA 시장에 나왔던 그는 보스턴과 4년 68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계약 첫 해 4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00(21이닝 14자책)을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