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9·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13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 안착했다.
↑ 최경주가 2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0위에 안착했다. 13개월 만에 톱10에 합류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앞서 출전했던 3개
우승은 판정쭝(대만)이 차지했다. 판정쭝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서 2위 맷 쿠차(미국)를 1타차로 제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