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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방금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주 멋진 대화를 나눴다"며 "끔찍하고도 파괴적이었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대한 미국 국민의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고 적었다.
이어 "어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했듯, 수리 및 건설 분야의 훌륭한 전문가들의 지원을 제안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마크롱 대통령에게 전화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복구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백악관이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크롱 대통령 두 사람 모두 아주 행복한 부활절을 맞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화재 참사 발생 당일인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파리의 노트르담 대
[디지털뉴스국 김규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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