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예매율이다. 어제(16일) 오후 티켓을 오픈한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2D에서만 87%라는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실시간 예매율 87%를 달성하고 있다. 예비관객수만 48만 1571명이다.
개봉을 일주일이나 앞두고 있고 가운데 아이맥스(IMAX), 4DX 등 상영관을 제외한 2D 상영관 티켓만 오픈한 상태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예비 관객들이 들어올 전망이다. 가이 역대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것.
한편, 16일 오후 6시에 ‘어벤져스 : 엔드게임’ 예매 오픈을 시작하자마자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영화관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려들어 예매 자체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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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 2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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