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일 "박유천의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은 박유천의 소변과 모발을 제출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박유천의 검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으며 결과는 3주 정도 시일이 소요된다.
한편, 박유천은 마약 투약혐의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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