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이도주공1단지 투시도 [사진: 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제주 상공회의소와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에서 각각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양쪽 모두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제주 이도주공 1단지 4만3375㎡ 부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14층, 11개동 795세대 규모로 탈바꿈된다. 공사비는 2300억원이다. 또한 리모델링시장에서 대어로 평가받아온 1100억원 규모의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도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 잠원훼미리아파트 투시도 [사진: 포스코건설] |
이와 함께 공사비가 7000억원에 달하는 부산 부곡2구역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