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37)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트렸다.
김강민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2차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1회말 KIA 선발 김기훈을 맞아 첫 타석에 들어산 김강민은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141km 속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으로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선제 솔로홈런이다.
↑ SK 김강민이 2019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