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둘의 수입을 합치면 월 500만원 정도인데요. 매달 200만원 정도 쓰고 300만원은 저축을 해 집을 장만하려 합니다. 주변에서 신용관리를 잘 해두면 재테크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국내 한 개인신용평가회사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신용 Q&A' 코너에 올라온 질문이다.
향후 집을 장만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신용등급을 관리해 두는 것이 좋다.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에 따른 이자에 큰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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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관계자는 "부부가 함께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하고 연체를 하지 않고 주거래은행과 거래 실적을 쌓는 등 신용생활을 건전하게 한다면 높은 신용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등급이란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 등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평가체계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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