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페퍼저축은행] |
성금 모금은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지역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 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민들에게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 8월 인천지역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2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2017년 1월에는 동방사회복지회에 200캔 가량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를 목표로 지난 2013년 10월 설립,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 중이다.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약 49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