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고감독 타격감을 앞세워 팀 승리를 이끌었다.
6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에서 김하성은 2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키움은 14-4로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경기 후 “코치님과 평소 이야기 많이 하면서 타이밍 잡는 것이나 타격폼등 여러 변화 시도하고 있다. 결과가 좋은 게 고무적이다. 안타가 나오니 자신감 생긴다”며 “지금 페이스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컨디션 관리가 필수적이다. 웨이트를 하면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사진=MK스포츠 DB |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