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8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간편송금서비스의 하루평균 결제금액은 10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1% 증가했다. 이용건수는 141만건으로 102% 성장했다. 간편송금서비스는 토스, 카카오페이와 같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활용해 송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간편송금서비스가 포함한 선불전자지급서비스 규모는 하루 평균 1428억원, 1635만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6.4%, 9.1% 증가했다.
↑ [자료제공 = 한국은행] |
간편결제서비스를 포함한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4123억원으로 25.8% 늘었다. 이용 건수는 29.8% 증가한 826만건으로 집계됐다.
직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140.2% 증가한 156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용 건수는 81.5% 늘어난 698건으로 나타났다. 직불전자지급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반 인증절차를 통해 편의점 등 가맹점 이용시 기등록된 구매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자금이체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오픈마켓이 포함된 결제대금 예치 이용금액은 전년대비 15.1% 증가한 697억원, 건수는
[디짙러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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