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정오의 희망곡’ 출근길 인증샷을 공개했다.
2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보대사 내사랑 신디 만나러가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고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길에서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강예원은 하얀색 재킷과 와이드한 팬츠의 편안한 패션을 멋지게 소화해 연예인 포스를 보여줬다.
강예원은 이날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학주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휴가를 다녀온 DJ 김신영이 강예원에게 “휴가 때문에 못 나오게 돼서 죄송하다고 전했더니 ‘괜찮아 기다리면 돼’라고 문자가 왔다”고 소개하며 강예원의 의리를 칭찬했다. 김신영은 “내가 사활을 걸고 ‘왓칭’ 홍보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방송 잘 들었어요. 언니 의리 대단한 것 같아요”, “김신영과 강예원의 케미 좋았다”, “언니 라디오 출근인데 너무 예쁘신 것 아니에요?”, “’언니쓰’ 언급되서 반가웠다”, “영화 ‘왓칭’ 꼭
한편, 영화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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